샬롬~ 다윗청년부가 "패밀리가 간다" 라는 주제로
8월 14일~15일까지 1박 2일 리트릿을 다녀왔습니다.
가평에 펜션을 잡아서 바베큐파티와 물놀이를 하였습니다. 생각보다 고기가 잘 구워지지 않아 꽤 오랜시간동안 바베큐 파티를 했습니다. 숯불이 변덕스러워 불이 세졌다가 약해졌다를 반복해서 기분이 나빠질수 있었지만 고기를 먹기 위한 집념 하나로 그 많았던 고기를 다 끝내 버리며 기쁨으로 고기와의 긴 사투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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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베큐 파티를 마친 후 숙소로 돌아가 한 자리에 모여 "형제를 위해 깨어지는 삶" 이라는 소책자를 읽고 책에 대한 내용을 나누며 저희들의 모습들을 돌아봤습니다. 동시에 그 동안 청년부에게 가졌던 속 마음들을 서로 이야기 하며 주님 안에서 하나가 되기 위해서 마음을 모으는 시간을 가지고 다음 학기를 소망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 날 청년들과 함께 가평 근처에 맛집과 카폐를 다니면서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후에는 수상레져스포츠를 타면서 강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청년부 수련회를 위해서 기도와 관심과 후원으로 섬겨주신 목사님과 잠실벧엘교회 성도님들 감사드립니다. 청년부의 부흥과 하나됨, 그리고 이 땅에서 주님의 제자로 살아 가도록 힘써 노력하겠습니다. 기도해주십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