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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2일 의령복지마을 소망교회 방문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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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14-08-28 10:43 조회 4,638 댓글 0
 
6월부터 여선교회가 선교하겠다고 이것저것 팔기 시작했습니다.
 

삼계교회 건축을 돕겠다고 딸기 잼을 팔았습니다.
조금의 수고로 시골마을에 우리의 정성과 마음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또 의령 소망교회 선교하겠다고
만두팔고 삼계탕팔고 블루베리팔고 감자팔고 옥수수 팔았습니다.
주중에 나와서 직접 빚고 만들었습니다.
교회만 오면 사야할 것이 생겼습니다.
교회가 작은 마트가 된 기분입니다.
그래도 기쁨으로 사주시는 손길이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지요
한 달여 만에 목표한 금액이 채워졌습니다.

3.JPG

그런데 그 시설에 3백 여 명이 계시답니다.
그분들에게 작은 것이라도 전하려면 예상했던 것보다
선교기금이 더 필요했는데 참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 채워주셨습니다.
 

이젠 경남 의령까지 가야합니다.
길이 험해서 경남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올라갑니다.
하루 종일 걸리는 길이라 시간을 내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가서 찬양도 부르고 교제도 하는 일에 11분이 동행해 주셨습니다.
 

새벽기도 마치고 4시간 30분을 달려 도착한 의령 복지마을,
소망교회에 가득 모인 분들과 함께 찬양하고 말씀을 나누었습니다.
의령에서 제일 별미라는 메일국수 한 그릇 먹고 열심히 돌아왔습니다.
 

마음에 보람이 남았고
이 일에 쓰임 받은 감사가 남았습니다.
주의 사랑이 나누어졌고
잠실벧엘교회가 그 일에 쓰임 받았습니다.

4.JPG
 
강매(?)에 가까운 선교물품을 구입하여 선교기금을 만들어주시고
또 수고하여 그 사랑을 전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잠실벧엘교회 / 선교 통합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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