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숙권사님의 아버님 고 조성돈선생께서 지난 토요일(11일)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주일 오후에 조문을 다녀 왔습니다.
나이가 들어도 '부모님'의 존재는 늘 크고 마음의 버팀목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세가 높으시지만 부모님을 떠나보내야 하는 가족들의 마음과
특별히 딸로서 조영숙권사님의 마음은 더 많이 안타깝고 더 많이 아플 것 같습니다.
한 동안 그리움이 마음을 시리게 하겠지만 주님께서 그 마음 위로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조영숙권사님과 가족분들에게 주님의 평안과 위로가 있으시길
마음모아 기도드리며, 평안한 장례절차가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