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와 신앙생활 함께 하셨던 김몽룡권사님의 장례가 지난 19일 있었습니다.
88년 짧지 않은 생애동안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부끄럽지 않게 살아오신 권사님..
하나님의 자녀로 믿음생활에 충실하셨고, 국가유공자로 나라에 충성하셨으며,
한 가정의 아버지로 자녀들에게 믿음의 유산을 남겨주셨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제 하나님 나라 안식하시며 주님과 함께 평안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발인과 화관을 하던 날.. 유난히도 맑고 화창한 날씨였습니다.
그리고 장례를 마치고 가족들께서 예배 참석하셨습니다.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길 바라며...특별히 오근자권사님 홀로 남은 여생
쓸쓸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