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금) 오후7시30분 경 안두현권사님께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으셨습니다.
22일 토요일 장례예배를 드리고, 23일 주일 새벽 발인예배를 드렸습니다.
예수님 죽으시고 영원한 생명으로 부활하신 주일 새벽...
안두현권사님도 영원한 생명을 가지고 주님 품으로 돌아가셨습니다.
가족들에게도 남편을 잃고 아버지를 잃는 슬픔 있겠으나,
잠실벧엘 성도들에게도 이 한 해 세 분이나 주님께로 보내드려야 하는
가슴 먹먹함과 슬픔이 있습니다. 가족들에게도..그리고 잠실벧엘 성도들에게도
주님의 한없는 위로와 평안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말없이..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셨던 안두현권사님..
주님 품에서 육체의 고통없이 평안 안식 누리시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홀로 남으신 정지순권사님 외롭지 않도록..안권사님의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지 않도록 주님이 더없는 벗 되어 주시고,
남은 여생 건강하게 지내시기를 더불어 바래봅니다.
안권사님... 평안하세요~!! 함께 함이 감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