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 오후예배를 마치고 온 성도들이 힘을 합쳐 교회창고정리를 했습니다.
애찬실 곳곳에 묵혀놓았던 오래된 물건들...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쌓아놓았던 물건들... 녹슬고 부서진 부분들...
과감하게 버리고 비우고 닦고 수리하고 ... 대대적인 청소였답니다.
남선교회는 나르고 버리고, 여선교회는 쓸고 닦고...
더운 날씨에 땀이 범벅이 되고, 먼지도 가득한 힘든 환경이었지만
온 성도들이 불평 하나 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열심으로 청소에
동참하였답니다. 청소할 땐 힘들었지만 청소하고 나니 얼마나 깨끗한지..
우리 마음이 다 깨끗해지고 비어진 느낌이었습니다.
수고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진심 감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