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2일 잠실벧엘 교회 식구들은
}선교기금을 전달해 주기 위해 이른 새벽부터 차를 타고 5시간에 걸쳐
경상북도 의령에 있는 소망교회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도시를 떠나 산을 넘고 강을 건너 논 밭을 사이로 끝을 모르게 가던 중
노인들과 몸을 가두기 어려운 사람들이 사는 복지센터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교회에 도착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환한 미소로 저희를 반겨주셨네요.
잠실벧엘 교회 식구들이 예배 준비를 하는 동안
어느새 예배당에는 소망교회 식구들로 북적거리고 있었습니다.
덩달아 우리 성도님들 역시 긴 시간 이동거리의 피로를 잊은채 그들과 함께 신나게 예배를 드렸습니다.^^
전도사님들의 찬양인도를 하면서 율동을 했는데 소망교회 성도님들이
너무나도 같이 따라해주시고 즐거워하셔서
주님안에서 기쁘게 찬양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잠실벧엘교회 성도님들의 특송과 목사님의 말씀
그리고 정성스레 모은 선교헌금을 김형찬 전도사님에게 드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배가 마치고 목사님과 잠실벧엘교회 식구들이 손을 꼭 잡고
김형찬 전도사님과 소망교회를 위해 기도해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기도를 한후 훈훈한 마무리로 기념촬영을 하며
소망교회 선교기금 전달 및 방문을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